보성군 보성사랑지원금 설명절지원금 1인당 30만원 신청하세요

전라남도 보성군에 살고 있다면, 누구나 보성사랑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성군은 얼마 남지 않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단호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바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설명절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인데요.

 

현재 보성군에 살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30만원이기 때문에 4인가족의 경우 총 120만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정말 큰돈이라고 느껴집니다. 보성사랑지원금 신청기간과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보성사랑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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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 지자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에는 파주시, 광명시, 안성시에서 1인당 10만원 또는 취약계층 대상 가구당 10만원 지급 결정을 내렸고요.

 

전라북도의 경우에는 남원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등에서 1인당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영광군에 이어 보성군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설 명절을 앞두고 목돈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군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보성사랑지원금 지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신청 및 지급기간

 

보성군에서는 1차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읍면동 직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해서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기간에 받지 못한 분들은 2차 지급기간인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세대주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보성사랑지원금 신청 안내

 

설 명절 전에 신청해서 받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가 가장 사람이 몰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싶으면 1차 지급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됩니다.

 

사용처 및 사용기한

 

이번 보성사랑지원금은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보성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소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지급되는 만큼 누구나 공평하게 3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올해 6월 30일까지 쓰는 걸 권장하고 있으니 이 기간 안에 꼭 사용하길 바랍니다.

 

명절에 고향인 보성에 내려가는 분들은 이 좋은 소식을 빨리 부모님께 알려주시고, 보성사랑지원금으로 모처럼 지역에 활력이 돌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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