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반사 신경이 느려지게 되고 기본 신체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령의 운전자는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고령 운전자가 자동차 면허를 자진으로 반납할 경우 여러 가지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2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지원금 10만 원에서 2배 증가한 금액으로, 고령 운전자의 안전과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혜택을 늘린 것입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분들입니다. ​ 단, 기존에 운전면허 ..